16일 열리는 교황 시복미사는 약 100만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KT는 상사에 참석한 고객이 생생하게 현장을 자세하게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LTE 동시 동영상 전송기술인 eMBMS를 활용해 고객들이 밀집한 장소에서도 끊김없이 방송을 중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KT는 교황이 방문하는 8월 14일부터 5일간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서울과 충청도의 주요 행사지역에 LTE 기지국 75식과 3G 기지국 30식을 추가 증설하는 대규모 트래픽 분산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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