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와 GS칼텍스는 다양한 지불 결제와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커머스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USIM(사용자 식별장치) 기반의 NFC(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해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쿠폰 등을 통합한 USIM 기반의 지불 결제서비스 ▲NFC 단말기를 통한 결제 서비스 ▲RFID 태그 인식이 가능한 전자지갑 서비스 등을 단계별로 출시키로 했다.
LTE 휴대폰에 탑재되는 NFC기능에는 RFID 태그를 인식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 고객이 GS칼텍스 주유소(가스충전소 포함) 내의 안내 포스터나 쿠폰 등의 태그에 접촉해 할인이나 이벤트 등의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와 GS칼텍스는 GS&포인트 멤버십 서비스와 쿠폰 등을 스마트폰의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USIM에 편리하게 저장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GS&포인트 멤버십을 포함해 신용카드와 선불카드, 기타 멤버십카드, NFC를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고 쿠폰 발급 및 포인트 조회, 이벤트 안내 등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전국 4000여개 GS칼텍스 주유소에 개방형 와이파이 존을 구축해, 100Mbps 속도의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인터넷 환경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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