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프랜차이즈 랭킹)서비스업⑨세탁업

크린토피아, 세탁 업계 독주 브랜드
크린위드, 크린에이드 제치고 단숨에 2위
  • 등록 2011-05-31 오전 9:49:03

    수정 2011-06-08 오전 8:15:49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세탁 프랜차이즈 업계는 여전히 크린토피아 천하였다. 세탁 프랜차이즈 인지도 조사 결과, 크린토피아는 높은 인지도를 보이며 경쟁 브랜드를 압도했다. 세탁업 브랜드의 업계 인지도가 전체적으로 올랐지만, 크린토피아를 위협할만한 브랜드는 아직 묘연한 상황이다.

이데일리EFN이 실시한 2011 프랜차이즈 인지도 조사 중 세탁 브랜드 인지도에서 크린토피아가 1위를 차지했다. 크린토피아의 인지도는 27.5%로 2위인 크린위드(5.2)와 큰 격차를 보였다. 당분간 크린토피아의 독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n=1000, %, 1+2+3순위


3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는 1년 새 많이 바뀌었다. 2010년 조사 당시 2위부터 10위까지의 브랜드 인지도는 2% 이하였다. 이 때문에 인지도가 조금만 변동이 있어도 순위에 크게 반영됐다.

3위인 크린에이드(4.9)는 2010년 조사 때 2.4%로 크린토피아 다음 브랜드였지만, 올 조사에서는 크린위드(5.2)에 밀려 3위로 밀려났다. 크린위드는 지난 조사 때 20위 권 내에도 들지 못한 브랜드였다. 2010년 3위(1.9)였던 닥터크리닝은 유일하게 인지도가 하락하며 10위(1.6)로 밀려났다.

상위 3개 브랜드 만족도에서도 크린토피아가 높았다. 고객 추천도도 높은 편으로 고객 관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린에이드는 크린토피아와 크린위드와 비교해 만족도가 낮았다.  
%


이용 경험률에서도 극명한 차이가 나타났다. 크린토피아의 이용경험률은 69.8%로 20~30% 대에 머무른 타 브랜드보다 크게 높게 나타났다.

이용빈도도 크린토피아의 월 1회 이용률이 6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 번 이용하면 계속 이용하는 세탁업의 특성상 단골 비율도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세탁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독주를 하는 크린토피아의 아성에 어떤 브랜드가 도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 때 크린에이드가 업계 2위 브랜드로 자리를 다졌다. 하지만 크린위드의 성장세가 만만치 않아 2위 자리를 놓고 두 브랜드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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