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회복지시설 냉장고 교체 나선다

지펠 양문형 냉장고 8500대 에너지관리공단에 공급
  • 등록 2010-12-16 오전 11:02:00

    수정 2010-12-16 오전 11:02:00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펠 양문형 냉장고 8500대를 에너지관리공단에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한국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진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고효율 냉장고 교체 사업자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사회복지시설 냉장고 교체 사업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지난 2006년 에너지 기본법 공표 이후 시행해온 에너지 복지 정책의 하나다. 8400개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저효율 냉장고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만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입찰을 통해 국가기관인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에너지 절감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제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지펠 냉장고는 높은 사용편의성과 뛰어난 에너지 절감능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가전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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