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티움, ICT체험 명소로 자리잡아

개관 10개월 만에 100개국서 방문
해외 정부관료·기업인·교수·학생 방문 줄이어
  • 등록 2009-08-20 오전 10:34:55

    수정 2009-08-20 오전 10:34:55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SK텔레콤 ICT체험관 티움이 해외 정부·기업·학계 관계자들이 필수로 견학하는 ICT체험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20일 SK텔레콤(017670)에 따르면, 서울 SK T-타워에 소재한 최첨단 ICT체험관 티움(T.um) 방문 국가가 개관 10개월 만에 100개국을 넘어섰다.

작년 10월 개관한 티움은 지금까지 미국·영국·프랑스 등 19개 OECD회원국을 비롯 한국과 교류가 많은 중국·태국·베트남, 우리에게 생소한 감비아·말리·타지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정부·기업·학계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특히 차이나텔레콤·차이나모바일 등 중국 통신기업 관계자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들은 티움을 둘러보고 한국의 앞선 3G 통신 기술과 이를 활용한 컨버전스 서비스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각국의 고위 인사가 한국의 ICT기술을 체험하기 위해 티움을 방문한 뒤 주변에 추천하는 이른바 입소문이 방문객을 늘리는 가장 큰 이유"라며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에 티움이 소개된 것도 또 다른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이 ICT 강국으로 해외에 알려져 있어 외국의 정부관료나 기업인, 학계에서 이를 실제 체험해보고 싶어하는 니즈가 높다"며 "한국 ICT기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티움이 필수 견학코스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SK텔레콤 티움은 일반인에게도 개방되며 IPTV·영상통화·홈오피스 등 다양한 홈네트워크 서비스 체험하고, 1인 방송 실시간 전송·시청도 가능하다. 또 미래형 첨단자동차 시승, 자신의 신체를 복제한 아바타에 대한 의상 코디 체험 등 다양한 미래형 ICT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ICT기술을 앞서서 보여주기 위해 오는 9월말까지만 방문예약을 받고, 10월부터는 체험관 내부를 새롭게 단장해 12월말 재개방할 예정이다.
 
▲ 프랑스의 나탈리 코시우스코-모리제 국무장관(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2월18일 SK텔레콤 티움을 방문해 위성DMB·IPTV 등의 서비스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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