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대우조선 유찰 가능성 없다"

  • 등록 2008-10-17 오전 10:51:15

    수정 2008-10-17 오전 10:51:15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 매각을 주관하고 있는 산업은행은 매각이 유찰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17일 산업은행 관계자는 "한화컨소시엄과 현대중공업컨소시엄의 입찰금액이 최저입찰금액에 미달할 경우 매각이 유찰되지만,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유찰 가능성에 대비한 컨틴전시 플랜을 마련하지도 않은 상태"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도 한화컨소시엄과 현대중공업컨소시엄의 응찰가격이 산업은행의 최저입찰금액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만약 낙찰이 결정되지 않고 입찰이 무효가 되면 재입찰을 실시해야 한다. 유찰로 재입찰을 실시할 경우, 포스코의 재입찰 자격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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