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재팬, 신임 대표에 모리카와 아키라씨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NHN(035420)은 NHN재팬 대표이사로 모리카와 아키라(森川 亮·사진) 현 NHN재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천양현 대표는 NHN재팬의 회장으로 취임했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게임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선두 지위를 기반으로 검색 서비스 론칭을 앞두는 등 사업 영역을 급속히 확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체계적인 경영환경을 갖추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모리카와 아키라 신임 NHN재팬 대표는 "일본 내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NHN재팬은 앞으로도 철저한 차별화를 통해 일본 온라인게임 업계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그 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 일본 최고의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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