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오보 기상청, 예보개선 대책 내놓는다

  • 등록 2016-08-29 오전 9:13:04

    수정 2016-08-29 오전 9:13:04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기상청은 29일 오후 5시 예보개선 대책을 내놓는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개선 대책에는 오보 원인으로 지목됐던 예보관 전문성 강화 방안을 비롯해 한국형 예보 모델과 관측 장비 고장 대책 등의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근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의 종료 시점을 잇달아 틀리게 예보해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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