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자신이 고승덕 후보의 딸이라고 밝힌 고희경(고캔디)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시민에게(To the Citizens of Seoul)`라는 제목의 글로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따르면 “고승덕 후보는 자신의 자녀 교육에 참여하기는커녕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라며 “서울시 교육감 후보로서 자질이 없다”라는게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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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에 제출한 재산 신고액은 67억 5126만원으로 서울시 교육감 후보 중 가장 많다.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서울특별시 교육감 후보로 나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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