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740억원 규모의 아산탕정 1-A5구역 아파트 건설공사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사는 충남 천안·아산시 일대에 전용면적 74~84㎡ 아파트 8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도급금액은 740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이로써 대우산업개발은 올 상반기 인천도시공사가 발주한 행정타운과 제물포스마트타운, 진해해군관사 건설공사 등을 포함해 3개 현장에서 약 1000억원 규모의 신규공사를 수주하게 됐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내실을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신축 조감도 /사진제공=대우산업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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