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타이밍을 못 잡아 결국"...구사일생

- 돈 버는 수완, 주식은 예외
- 주식 3년차의 시행착오
- 주식투자의 체계가 없어요
- 내 꿈은 증권사 리테일러
  • 등록 2012-07-13 오전 10:09:07

    수정 2012-07-13 오전 10:09:07

[이데일리 공정태 PD]주식투자의 고민을 가지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이 출연해서 고민대결을 펼치는 “구사일생”. 묻지마 투자 부터 전문가 수준의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고민경연을 펼친다.

여러 증권방송을 보고 한 종목을 골라서 집중투자를 하는 현이자(61세)씨. 현재는 “호남석유(011170)에 많은 투자금이 들어가 있는데 손실이 크다” 고 고민을 털어놨다.

호남석유를 선택한 이유는 “급락 후 급등이 잘 나와서 매수를 했는데, 현재는 계속 하락중이고 물타기를 해서 평균단가를 낮췄지만,결국 투자금이 계속 묶이고 있다”고 현이자씨는 심정을 밝혔다.

김태용씨(25세)는 “교수님의 추천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하게됐는데, 처음에 수익을 보다가, 현재는 손실이 늘어나고 있다”고 고민을 말했다.

“종목을 매수 할때 차트를 보고 기술적 분석을 하는데, 매도 타이밍을 못 잡아서 현재는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적 고통을 느끼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30개 종목을 관심종목으로 두고 그중에 가장 좋은 종목을 매수한다는 김복희씨(51세). “기관에서 펀드에 꼭 편입을 하는것 같아서 매수한 삼성전자(005930).바닥을 탈출한것 같아서 매수한 OCI(010060)에 전망이 너무 궁금하다”고 김복희씨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동민씨(30세)는 “주식투자를 할 때 증권사 리포트에 나오는 투자의견을 참조하는데, 투자의견을 따라해서 수익을 본 것 보다는 손실을 본 경우가 많다”고 고민을 말했다. 그는 “증권사 리포트는 왜 매도의견은 없고, 매수의견 위주로 밖에 안나오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데일리ON의 장상훈, 이아영, 김성세, 정홍주 전문가가 이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스튜디오에 모였다. 오늘 오후 1시에 방송되는 “구사일생”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출연을 희망하는 분은 이데일리TV 홈페이지 http://tv.edaily.co.kr/e/recovery/에 사연과 연락처를 남기면된다.

<방송시간>

본방송 금요일 오후 1시

재방송 토요일 오전 9시, 저녁 7시 / 일요일 오전 8시, 저녁 11시

“구사일생”은 케이블방송(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과 스카이라이프 525번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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