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렉스턴 W`는 국내 프리미엄 SUV 대표 브랜드인 `대한민국 1%` 렉스턴의 1세대 모델과 렉스턴Ⅱ에 이은 3세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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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2년 6개월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약 1300억 원을 투입해 탄생한 렉스턴 W는 Work of Art(걸작/명작)로 새롭게 탄생한 프리미엄 SUV라는 의미의 머리글자 `W`를 서브네임으로 추가해 차명을 확정했다.
전면부 디자인은 풍부한 볼륨감과 입체적 감각을 살려 모던함과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화하고 절제된 선과 면의 조화로 당당함과 균형미를 갖추고 있으며, 공격적인 독수리의 눈을 형상화한 프로젝션 헤드램프 장착으로 고급감을 더했다.
사이드 라인은 프론트 펜더에서 리어 쿼터로 연결되는 안정감있는 스타일의 캐릭터라인으로 완성했으며, 후면부는 세련된 품격에 실용성을 가미했다.
렉스턴 W에 탑재된 한국형 디젤엔진 `e-XDi200 LET(Low End Torque)`는 최대출력 155마력, 최대토크 36.7kg·m로 기존엔진 대비 15%이상 향상된 출력성능을 발휘한다. 또 종전 모델 대비 20% 이상 향상된 13.7km/ℓ(2WD A/T)의 연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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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렉스턴 W를 비롯해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등 양산차 13대와 콘셉트카 XIV-2, 체어맨 W Summit, 마힌드라의 XUV500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엔진 3종 등을 전시해 미래 자동차 신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제네바모터쇼 및 북경모터쇼에서 큰 호평을 받은 XIV-2는 소프트탑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SUV 쿠페 콘셉트카다. 체어맨 W Summit은 체어맨 W 리무진을 베이스로 새로운 공간 미학의 전형을 제시하고 있다.
쌍용차는 이번 부산모터쇼에 `또 다른 상상, 그 이상의 가치`라는 주제로 총 면적 1508㎡ 규모의 전시장에 체어맨 존과 SUV 존을 마련 관람객들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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