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이웃돕기성금 100억원 전달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포스코(005490)는 계열사와 함께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포스코가 80억원을, 포스코건설이 10억원을, 포스코특수강이 5억원을, 대우인터내셔널이 5억원을 각각 출연해 조성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일수록 미래세대에 투자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서 동반성장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지난해와 동일한 100억원의 성금을 출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 2007년부터 계열사와 함께 매년 100억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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