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전복 삼계탕` 1만원 한정 판매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전복 삼계탕을 1만원에 즐기세요."

롯데마트는 초복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한달 동안 `즉석 전복 삼계탕`을 전국 88개 점포( 덕진점·동대전점·송파점·행당역점 제외)에서 1만원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점포당 하루 70통만 준비되며, 1명이 1통만 구입할 수 있다.

▲ 전복삼계탕

즉석 전복 삼계탕은 매장에서 즉석해서 끓인 상품으로, 전복(50g내외), 수삼, 황기 등의 재료가 담겨 있다. 또한, 시중에 판매하는 삼계탕(500g내외)보다 2배 가량 큰 닭(900g내외)으로 조리해 성인 2명이 먹기에도 충분하다.

허선 롯데마트 조리식품팀장은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기 힘들어하는 젊은 부부를 위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예년과 달리 전복 등을 추가하고, 닭 크기도 늘린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식구가 많거나 직접 조리해먹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초복 보양식 재료도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13일, 14일 이틀 동안 일반 삼계탕용 영계(400g내외)보다 2배 가량 큰 `삼계탕용 큰 생닭(800g내외, 5만마리 한정)`을 5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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