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23일까지 2주간 팬티와 브라, 트렁크 등 주요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텐셀 소재 남드로즈와 런닝을 각각 5800원과 4800원에, 알로에 비너스·키토산 비비안 브라·팬티를 각각 9800원과 3800원에 판매하며, 형광증백제 사용을 배제해 피부자극을 최소화한 무형광 소재 아동팬티를 2800원에 판매한다.
또 노와이어 패션 브라와 팬티를 6800원과 2800원에, 트라이엄프 누디날개 패션 브라와 팬티를 7800원과 2800원에 소프트밴드 트렁크와 드로즈를 7900원과 89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오는 16일까지 7일간 하루에 한 품목씩의 한정판매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계 이마트 언더웨어 담당 박맑음 바이어는 "이마트에서 웰빙 언더웨어 매출은 2009년까지만 해도 전체 매출의 3% 가량에 불과했으나 작년부터 웰빙 언더웨어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전체 매출의 10%까지 치솟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마트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웰빙 언더웨어 시장 확대를 위해 웰빙 언더웨어를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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