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국민과 기업에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한 부서와 직원에게 ‘2023년 올해의 고용서비스상’을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우수부서 4개와 직원 32명에게 장관표창을, 이와 별도로 직원 15명에게 청장상을 수여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고용-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며 “현장의 노력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우수 사례를 토대로 올해는 우리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는 국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도록 밀착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