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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인 상거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7% 증가해 732억4400만 위안(112억5700만 달러)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4% 증가하여 35억9900만 위안 (5억5300만 달러)을 올렸고, 디지털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해 54억1300만 위안(8억3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혁신 사업을 포함한 기타 매출 역시 전년동기 대비 9% 증가하여 7억7200만 위안(1억 1900만 달러)을 기록했다.
알리바바의 중국 소매 마켓플레이스 상 연간 활성소비자 수는 5억1500만 명으로 지난 2017년 9월 30일에 마감한 12개월 기간 동안의 수치 대비 2700만 명이 더 증가했다.
순이익은 233억3200만 위안(35억8600만 달러), 영업이익은 259억9600만 위안(39억9600만 달러), 조정된 EBITDA는 361억8300만 위안(55억6100만 달러). 영업이익률은 31%, 조정된 EBITDA 이익률은 44%, 그리고 핵심 상거래의 조정된 EBITA 이익률은 53%다.
희석주당이익(Diluted EPS)은 9.20 위안(1.41 달러) 및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희석주당이익은 10.61 위안(1.63 달러)을 기록했다.
영업활동으로 발생된 순 현금액은 551억7300만 위안 (84억8000만 달러) 및 비일반회계 기준 잉여현금흐름은 461억4400만 위안 (70억9200만 달러)이다.
그는 “올해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에서 다시 한번 신기록을 세웠다”며 “그 당시 고무됐던 신유통에 대한 기대감이 꾸준히 지속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알리바바는 모바일과 기업용 기술을 기반으로 온 오프라인 상에서의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 시키겠다는 비전 하에 신유통 이니셔티브를 다양한 분야로 확산시켰다”고 밝혔다.
알리바바 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 매기 우(Maggie Wu)는 “이번 연간 매출 성장치를 55%에서 56%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분기에 언급했던 예상 매출 성장 범위의 최고치인 53%를 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이번 분기에는 핵심 상거래 부문에서 71억 달러에 달하는 잉여 현금흐름을 생산했고, 이를 기반으로 신유통,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사업 및 세계화를 위한 알리바바의 다양한 노력에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