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사의 역량을 결집해 고객의 부담은 줄이고 데이터 혜택과 금융 혜택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신상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초기 단말기 구입 부담을 줄이는 기존의 한시적 혜택 제공에서 나아가, 데이터 제공과 같은 통신 서비스와 수수료 면제를 결합해 고객의 장기적 혜택에 포인트를 맞춘 신상품을 설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LG유플러스 황현식 PS본부장(전무)은 “양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통신사와 은행이 가진 역량을 모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KB국민은행과의 제휴 금융 상품 및 데이터 부가 상품을 4~5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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