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LG전자가 출시한 제품은 곡면 형태의 사운드 바로 소리를 청취자 쪽으로 모아줘 현장감을 더한다. 또한 메탈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복잡한 연결선 없이도 본체와 서브 우퍼 간의 연결을 무선으로 할 수 있어 고객들은 깔끔한 거실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4.1채널 360W(와트)의 강력한 출력에 좌·우 각각 2개씩 총 4개의 트위터 스피커를 탑재해 더 자연스럽고 깨끗한 음질을 제공한다. LG전자만의 독자 음향기술 SFX(Sound Field Extension)를 적용해 청취자를 감싸는 듯한 입체감이 탁월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오토 사운드 엔진’은 음량이 작아도 음질의 손실 없이 또렷하게 들려준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뿐 아니라 와이파이도 지원한다.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대용량 데이터가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 대용량 음원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와이파이 기능은 전용 앱을 통해 구동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운드 바와 연결해 음악을 듣다가 전화나 메시지가 와도 음악이 끊기지 않는다.
가격은 프리미엄 사운드 바가 79만 9000원, 실속형 사운드 바는 19만 9000원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 상무는 “탁월한 음질과 독보적인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사운드 바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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