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10명중 8명 "미세먼지로 불편..재채기·기침 가장 많아"

유한킴벌리 성인남녀 215명 조사결과
  • 등록 2015-05-26 오전 9:36:18

    수정 2015-05-26 오전 9:36:45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올 상반기에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미세먼지로 인해 불편함을 겪었다고 답했다.

유한킴벌리가 크리넥스 마스크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leenexmask)에서 20대 이상 성인남녀 21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황사마스크 사용 실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3.26%가 “미세먼지로 인해 불편함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불편사항으로 재채기와 기침(39.66%)을 꼽은 이들이 가장 많았고, 안구 건조감(20.67%), 실외 활동 제약(18%), 피부 트러블(10.06%) 순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대처방법(복수 응답)으로는 ‘외출 후 손씻기, 양치질 등 위생을 철저히 한다’는 답변이 30.17%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날씨 예보, 미세먼지 농도 체크(22.73%), 미세먼지 농도 심한 날 실외활동 자제(22.11%), 황사마스크 착용(15.70%)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섭취(4.34%) 등이 뒤따랐다.

최근 3개월간 황사마스크 착용 빈도에 대해서는 1회 이상 착용한 응답자가 절반(58.6%)을 넘었다. 횟수 별로는 1~3회가 43.26%로 가장 많았고, 4~10회가 9.3%, 10회 이상은 6.05%로 나왔다.

유한킴벌리 마스크사업부 관계자는 “올해 미세먼지와 황사가 사회적으로 큰 관심사였던 만큼 황사마스크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자 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조사결과 도출된 소비자 의견은 추후 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설문조사 참여자 중 총 100명을 선정해 4중구조의 초정전 필터로 초미세먼지까지 80%이상 차단해주는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뉴(KF80)’을 증정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황사마스크 사용실태 조사결과.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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