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국제강,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약세'

  • 등록 2013-12-27 오전 10:26:06

    수정 2013-12-27 오전 10:26:06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동국제강(001230)의 주가가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22분 현재 동국제강은 전일대비 1.53%(200원) 내린 1만 29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기업평가, 나이스(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신용평가 3사는 26일 동국제강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 하향했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됐다.

이들 신평사들은 재무부담이 과중한 데 비해 조선업의 수주 저하 등으로 후판부문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다는 점이 반영됐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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