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94', 2013콘텐츠파워지수 1위

  • 등록 2013-12-23 오전 10:00:22

    수정 2013-12-23 오전 10:00:2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tvN의 ‘응답하라1994’가 닐슨코리아와 CJ E&M이 공동 개발한 콘텐츠 영향력 평가 시스템인 콘텐츠파워지수(CPI)에서 2013년 전체 1위에 올랐다.

2013년 1월 부터 11월까지 49주간 203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검색자 수 1위, 뉴스구독과 소셜버즈량 부문에서 각각 2위에 오르며 올 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CPI는 닐슨코리아와 CJ E&M(130960)이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근거해 만든 지수로, 화제성(뉴스 구독 순위), 참여도(직접 검색 순위), 몰입도(SNS 등 소셜미디어 버즈 순위) 등을 반영해 산출했다.

tvN ‘응답하라 1994’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49주간 203개 프로그램(지상파 106개, CJ E&M 97개)을 대상으로 ‘CPI’ 통합지수를 측정한 결과 305.3 점을 획득해 2013년도 CPI 1위에 올랐다.

특히 ‘응답하라 1994’는 시청자들의 관심도와 관여도를 평가하는 ‘주간 평균 검색자수’ 부문에서 135만 여 명으로 전체 1위에 올라 올해 가장 많은 관심이 집중된 콘텐츠로 확인됐다.

각각 화제성을 나타내는 ‘주간 평균 뉴스 구독자수’와 콘텐츠에 대한 몰입도를 측정하는 ‘주간 평균 버즈량’에서도 각각 362만여 건과 38만여 건을 기록해 각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SBS의 ‘상속자들’(296.점)과 ‘너의 목소리가 들려’(276.9점), ‘그 겨울 바람이 분다’(273.5 점), MBC의 ‘구가의서’(253.1점)는 ‘응답하라 1994’의 뒤를 이어 각각 2위~5위에 이름을 올리며 2013년 가장 파워풀했던 콘텐츠들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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