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는 5인치 크기의 스마트폰 ‘옵티머스뷰’를 다음달 초 유럽을 시작으로 CIS, 아시아, 중남미 등에 순차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옵티머스뷰는 지난 3월 국내 출시 후 5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이달 초에는 해외 시장으로는 처음으로 일본에 출시됐다.
LG전자는 글로벌 출시 제품에 각 지역의 네트워크 여건을 감안해 3G를 기반으로 엔비디아의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인 ‘테그라3’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국내 출시 제품은 듀얼코어를 탑재한 4G 롱텀에볼루션(LTE) 기반이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5인치 옵티머스뷰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LG전자는 5인치 크기의 스마트폰 ‘옵티머스뷰’를 다음달 초 유럽을 시작으로 CIS, 아시아, 중남미 등에 순차 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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