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이한구·노병태 신임 대표이사 선임

  • 등록 2008-03-24 오전 10:42:37

    수정 2008-03-24 오전 10:42:37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대화제약(067080)은 이사회에서 이한구 사장과 노병태 전무이사가 신임 각자대표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한구 신임 대표이사는 성균관대 약학대학 박사 과정을 거친 후 중외제약 중앙연구소 부소장, 대화제약 사장을 역임했다.

노병태 대표이사는 평사원으로 대화제약에 입사해 부장과 전무이사를 거쳐 최고경영자 자리까지 오른 인물로, '영업통'으로 알려져 있다.

이 대표이사는 "꾸준히 투자해왔던 연구개발 부문을 앞으로도 향상시킬 것"이라며 "지속적인 변화와 개혁 추진해 대화제약의 제2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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