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뷰티 라인업 확대" 쿠팡 알럭스, 뷰티 브랜드 '랑콤' 입점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쿠팡은 자사 럭서리 뷰티 버티컬 서비스 ‘R.LUX(알럭스)’에 프랑스 럭셔리 뷰티 브랜드 ‘랑콤’이 공식 입점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발망의 헤어케어 라인도 선보인다. 발망은 오는 23일까지, 랑콤은 다음달 31일까지 고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알럭스 프랑스 대표 뷰티 브랜드 ‘랑콤’ 입점 (사진=쿠팡)

1935년 설립된 랑콤은 로레알그룹의 대표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다. 랑콤의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등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제품 50여종이 입점한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발망의 헤어케어 라인도 입점했다. 발망의 헤어 제품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피에르 발망이 1974년 발망 패션쇼 백스테이지를 위해 특별히 제작하며 시작됐다.

모발 엉킴을 완화하고 여성스러운 향을 선사하는 ‘실크퍼퓸’, 모발과 두피를 컨디셔닝해주는 ‘리브인 컨디셔닝 스프레이’ 등이 대표 제품이다.

알럭스는 랑콤 등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풍성한 사은품을 마련했다. 연말 시즌을 맞아 모든 알럭스 제품은 홀리데이 에디션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고 메시지 카드가 동봉된다.

로켓배송을 통해 당일·익일배송된다. 와우회원은 구매 금액의 10% 캐시 적립 혜택(최대 15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와우카드로 결제 시 추가 4% 캐시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알럭스 관계자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랑콤과 발망의 연이은 입점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럭셔리한 뷰티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럭셔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