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이랜드월드는 자사가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폴더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협업한 ‘팔레르모 빈티지 핑크’를 국내 단독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팔레르모는 중창이 얇은 테라스 유형 신발이다. 푸마 폼스트립 로고 및 앞코와 뒷축에 적용된 직물 베이스의 스웨이드 디테일을 살렸다.
폴더는 푸마와 협업해 팔레르모 상품의 정체성은 유지하되, 톤다운된 핑크 색상을 입힌 팔레르모 빈티지 핑크를 선보였다.
이랜드 폴더 관계자는 “팔레르모 빈티지 핑크는 레트로 감성을 선호하는 MZ세대 고객 겨냥한 폴더 단독 상품”이라며 “1980년대 축구 경기장 문화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템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이번 상품을 통해 스타일링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