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강원 원주시 관설동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가 다음 달 분양한다.
| 강원 원주시 관설동에서 분양하는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아파트 투시도.(자료=함스피알) |
|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6개 동, 전용면적 67~125㎡ 476가구 규모 아파트다.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67㎡형 97가구 △84㎡ A형 190가구 △84㎡ B형 28가구 △84㎡ C형 116가구 △102㎡형 44가구 △125㎡ PH형 1가구가 공급된다.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9일 특별공급 신청을, 10일과 11일 각각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024년 말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비규제지역인 원주에선 청약 통장에 가입한 지 6개월이 지나고 예치금 조건을 채운 강원도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계약 후엔 분양권 전매 가능하다.
옛 KT강원본부 자리에 들어서는 유보라 마크브릿지는 원주 원도심과 혁신도시 사이에 있어 두 지역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맞은 편으론 홈플러스가 있다. 원주역을 이용하면 50분 안에 서울 청량리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반도건설은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였다. KT 인터넷과 IPTV를 입주 후 1년 동안 무상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모델하우스는 원주시 단구동에서 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