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이 5일 국무조정실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88개 중 53개 기지에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53개 기지 중 정화가 완료된 곳은 18곳에 불과했다.
특히 18곳의 기지 중 오염 정화 없이 위해성평 가만 받은 6곳을 제외하면 실제 환경오염 정화가 이뤄진 곳은 12곳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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