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뉴욕필 내한공연 축하 리셉션 개최

  • 등록 2014-02-07 오전 10:23:53

    수정 2014-02-07 오전 10:23:53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6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2014 뉴욕 필하모닉 내한공연’을 축하하는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베토벤의 피델리오 서곡으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2013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활동한 피아니스트 김다솔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 협연무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등이 연주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공연에는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를 비롯해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 윌리엄 패터슨 주한 호주대사,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최경원 전 법무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박삼구(가운데)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이 뉴욕 필하모닉 지휘자 앨런 길버트(왼쪽)와 이날 뉴욕필과 협연한 피아니스트 김다솔(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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