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정유미의 상큼 발랄 데이트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 36회에서는 훈남(정겨운 분)과 영채(정유미 분)가 신혼집을 구하는 동시에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것은 편안한 듯하하면서도 발랄한 정유미의 데이트 룩이다.
| ▲ ‘원더풀마마’ 정유미의 상큼 발랄 데이트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SBS ‘원더풀마마’ 방송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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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모양의 프린팅 블라우스와 함께 네온 컬러의 핫팬츠를 매치한 정유미는 네온과 블랙의 조합으로 팝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 어깨 부분에 메탈 펀칭이 포인트 된 블랙 가방을 들어 멋스러움을 더했다.
여름이면 블랙 컬러가 다소 무거워 보일 수 있지만 정유미의 룩에서 팁을 얻어 네온 컬러와의 코디, 메탈 펀치 등 포인트 디테일을 통해 시원하면서도 경쾌하게 연출할 수 있다.
정유미가 착용한 블랙 컬러의 스퀘어 백은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의 ‘크로코 콜드웰’ 제품으로 최근 국내외 연예인들의 잇따른 착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원더풀마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