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003600) 행복나눔재단이 16일 서울 종각역 엠스퀘어에서 ‘제8회 세상 사회적기업 콘테스트(이하 세상 콘테스트)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현재 매출이 발생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크게 성장가능성을 지닌 ‘스타트업 사회적기업’(연 매출 1억 미만)부문과 실력있는 ‘성장기 사회적기업’(연 매출 1억 이상 또는 설립 3년 이상)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스타트업 사회적기업부문에서 선정된 기업에는 1등 3000만 원, 2등 2000만 원, 3등은 3개 팀에게 각각 1000만 원씩 총 5개팀 대상 8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성장기 사회적기업부문에서 선정된 기업에는 1등 최대 5000만 원, 2등 최대 3000만 원, 3등 최대 2000만 원 등 총 3개 기업 대상 최대 1억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5월 10일까지 ‘세상’ 홈페이지(www.se-sang.com)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및 결선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8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예선을 통과한 사회적기업에는 기업별 1:1 전문가 멘토링 지원을 통해 사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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