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피치는 “LG전자의 전반적인 수익성은 올 상반기중 개선 추세를 보였지만 분기별로 보면 2분기 세전영업이익률(EBIT 마진)이 2.7%로 1분기 3.7% 대비 떨어졌다”며 “이는 스마트폰 비즈니스의 영업 마진이 떨어진 탓”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에 대해 제시하고 있는 ‘부정적’ 전망은 이같은 취약한 영업 마진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치는 “세전영업이익률이1% 아래로 떨어지면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며 “반대로 세전영업이익률이 2~3% 수준을 상황하는 수준까지 개선되면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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