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차세대 풀 하이브리드 `야리스` 첫 공개

제네바 모터쇼 출품..FT-Bh콘셉트도 세계 첫 선
  • 등록 2012-03-06 오전 10:32:54

    수정 2012-03-06 오전 11:41:11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도요타는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차세대 풀 하이브리드 모델인 `야리스`와 풀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인 FT-Bh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야리스 하이브리드는 유럽의 B 세그먼트(전장 3850mm 이하) 차량으로 다운사이징한 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뛰어난 효율성과 동급 대비 가장 낮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79g/km)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도요타 풀 하이브리드 `야리스` 사진 더보기>

도요타는 경쟁사의 디젤 모델과 비교할만한 경제적인 가격으로 유럽 시장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풀 하이브리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야리스
FT-Bh 콘셉트는 미래 토요타 하이브리드 기술을 집약해 보여주는 초 경량화 풀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연료 효율성 극대화, CO2 배출 최소화를 위해 차체 질량 감량, 최적의 공기 역학, 파워 트레인 효율, 열 에너지 관리와 전기 절약 등 5가지를 중점으로 두고 개발됐다. 최적화된 에너지 관리, 30%의 에어로 다이나믹 효율, 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감량으로 현재 B 세그먼트 평균보다 50% 낮은 CO2 배출량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유럽 최초로 공개하는 모델로는 스포츠카 모델인 GT 86과 NS4, FCV-R 콘셉트 등이 있다. NS4는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PHEV)이며 FCV-R콘셉트는 오는 2015년 세단 형의 연료전지차량 출시를 위한 첫 걸음이기도 하다.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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