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영업이익은 18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8% 증가했다. 지난 2분기보다는 34.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7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4%, 전분기대비 55.1% 각각 감소했다. 신규 수주는 3조38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 전분기대비 21% 각각 증가했다.
3분기 매출 개선에 대해 GS건설은 대규모 프로젝트 준공으로 주택 부문 매출이 줄었지만 오만 바르카 화력발전소 등 발전 부문에서 신규 매출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LCD공장 건설공사가 본격 진행된 점도 반영됐다.
수주 부문에서는 인도네시아 찔라잡 중질유분해시설 플랜트 건설공사 등 해외 플랜트와 싱가포르 도심지 지하철 공사 등 해외토목에서 신규수주가 늘었다.
한편 GS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은 증권가 컨센서스 1400억원을 웃돌았다. 3분기 매출은 컨센서스인 2조2490억원에 못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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