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기존의 실크스크린 기법에서 패드프린팅으로 인쇄 기법을 바꾸어 확대· 적용하고 있다. 패드 프린팅은 제품 전원 버튼이나 곡률이 높은 청소기 외형 등에 주로 채택되고 있다.
이와 관련, 업계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패드 프린팅 장비 20대를 해외 공장에 도입했다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패드 프린팅기법은 양산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상당히 많은 제품에 패드 프린팅기법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비 도입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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