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SK(003600)가 실적개선 모멘텀에 힘입어 나흘 연속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58분 현재 SK는 전일대비 1.78% 상승한 1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SK는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9116억원으로 전년대비 145.3%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관계자는 "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자회사의 가치가 향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2만2000원으로 17%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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