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 공장 서도 오르네..`업황개선 기대감`

  • 등록 2011-01-18 오전 9:40:36

    수정 2011-01-18 오전 10:43:36

[이데일리 정소완 기자]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정유·파라자일렌(PX) 업황개선의 수혜를 고스란히 입을 것으로 분석되면서, 여수산업단지 정전사태라는 악재속에서도 GS(078930)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30분 현재 GS는 전일대비 2.67% 상승한 7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유업·석유화학 업황이 개선되면서 GS칼텍스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며 "이를 통해 지분법이익 확대로 GS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6% 상승, 1조1671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관련기사 ◀ ☞GS `잘나가는 자회사들이 있다`..적극매수-KTB ☞1월 둘째주 코스피 기관 순매수 1위 `GS` ☞허창수 GS 회장 "홈쇼핑 매각, 검토한 바 없다"(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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