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책읽어주는 폰` 2천대 기증

`흰 지팡이의 날` 맞아 개포동 하상장애인복지관에 기능
일반 텍스트를 음성을 변환시키는 기능 탑재
  • 등록 2010-10-14 오전 9:56:02

    수정 2010-10-14 오전 9:56:0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흰 지팡이의 날(15일)`을 맞아 서울 강남구 개포동 하상장애인복지관에 `책 읽어주는 휴대폰(LG-LH8700)` 2000대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흰 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맹인협회가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공식 지정한 날이다.

지난 2007년부터 책 읽어주는 휴대폰 기증 사업을 벌인 LG유플러스는 올해는 휴대폰 2000대와 시각장애인용 PC화면해설 소프트웨어, 저시력 보조기기 150대 등 총 10억원 규모의 물품을 기증했다.

책 읽어주는 휴대폰은 LG전자 `와인폰3`에 일반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시키는 TTS(Text to Speech) 기능을 탑재한 시각장애인용 맞춤 휴대전화다.

휴대폰 중앙의 `OK` 버튼을 누르면 LG상남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voice.lg.or.kr)에 무선으로 접속해 인문, 교양, 과학, 학습, 예술분야 등 5000여 권을 휴대폰에 내려받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디지털 도서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 역시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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