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조직개편..IB·트레이딩 부문 전문화

  • 등록 2009-03-13 오전 10:06:33

    수정 2009-03-13 오전 10:06:33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대우증권(006800)은 13일 IB와 트레이딩(Trading)부문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리소스(Resource) 관리체계 강화로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우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PI(자기자본투자)부문은 IB사업부와 분리돼 기업금융과 고유자산운용 간 정보차단벽을 설치했다.

또 헤지펀드와 프라임브로커리지 관련 전담조직인 `주식운용부`와 ‘PBS(Prime Brokerage Service)팀’을 각각 신설하고, 고객자산운용부문을 통합하는 등 신규사업 진출에도 대비했다. 이와 함께 컴플라이언스 파트를 부서 단위로 확대 개편해 투자자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아울러 IB와 트레이딩 부문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주식인수(IPO)부` `SF(Structured Finance)팀` `PE(Private Equity)부` 등을 분리 신설했고, RP운용을 전담하는 `채권상품부`를 신설해 채권운용부문을 고유자산(Dealing)과 고객자산(RP상품)으로 나눠 이원화했다.

파생상품운용과 관련해서는 주가연계증권(ELS), 주식워런트증권(ELW), 채권·외환·원자재(FICC) 등 파생상품과 관련된 모든 조직을 파생시장본부로 편입시키고, ELS운용부와 ELW운용부를 `에쿼티(Equity)파생부`로 통합했다.

이외에도 대우증권은 리소스 관리체계 강화로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경영인프라 총괄`을 신설하고 IT, 인력개발, 리서치 등 주요 경영인프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부여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에 맞춰 임원 등에 대한 인사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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