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홈플러스는 지난 25일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홈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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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바자회에는 총 5500여점의 물품이 기증됐다.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과 감태규 상품2부문장, 정용훈 홈플러스 한마음협의회 근로자 부대표,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물품 진열 및 안내, 판매 등 자원봉사에 나섰다.
당일 수익금 전액은 자사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통해 미래세대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다문화 가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 지원을 핵심 추진 과제로 삼고 다양한 활동과 투자에 나서고 있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나눔 바자회는 질 좋은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 만큼 임직원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무척 높았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후원과 재 자원화를 통한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하는 등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 전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