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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타는 지난 2017년 공사의 통합과 함께 탄생한 공사 공식 캐릭터로, 전동차 옆 모양을 형상화한 모습의 장난꾸러기 콘셉트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서울지하철 50년 전 모습과 오늘날 지하철의 모습을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왼쪽 벽면에는 50년 전 보도자료와 열차 및 승강장 모양을 구현하고, 오른쪽 벽면은 오늘날 지하철 승강장 모습을 구현했다.
팝업스토어 판매 물품으로는 역장 또타 키링, 또타 얼굴 쿠션 등 20여 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종이 열차 모형 전개도는 평일 50개, 주말 100개 한정 판매한다.
상품 추첨은 무작위 룰렛 뽑기로 진행하며, 기념품 일일 제공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올해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맞이해 50년 전과 오늘날의 지하철을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유쾌하게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옛 향수를 추억함과 동시에 귀여운 지하철 캐릭터 또타가 시민에게 즐거운 기억을 선사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