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부산 해운대구에서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에서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풀무원푸드앤컬처의 ‘부산엑스더스카이’ 모습.(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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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엑스더스카이는 지역 축제인 ‘제10회 해운대 빛 축제’ 홍보 협력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입장료 30% 할인(해운대구민 40%)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빛 축제 방문 현장 인증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 후 부산엑스더스카이 매표소에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빛 축제 인증 할인은 오는 31일까지 적용된다.
해운대 빛 축제는 내년 1월 31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해운대의 대표 겨울축제로, 올해 개장 10주년을 맞이해 포토존과 신규 론칭한 미디어프로젝트존을 선보이고 있다.
또 부산엑스더스카이는 부산 해운대 프리미엄 스파·워터파크 클럽디 오아시스와 협력해 지난 1일부터 부산엑스더스카이 입장권과 클럽디 오아시스 스파권을 결합한 특가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패키지는 엘시티 랜드마크타워동에 위치한 두 시설의 정상 이용료를 5만7000원에서 최대 42% 할인된 3만3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부산엑스더스카이, 클럽디 오아시스 매표소에서만 구매 가능한 상품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지난달 16일부터 운영중인 수능 수험생 할인 프로모션은 본인 50%, 동반인 2인까지 3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수험표를 1층 매표소에 제시하면 적용 가능하다. 수험생 할인은 오는 31일까지 적용된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부산엑스더스카이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