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가상화폐 폭락세에 테마주도 동반 급락

  • 등록 2018-01-17 오전 9:15:06

    수정 2018-01-17 오전 9:15:06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가상화폐 테마주들이 동반 급락세다. 하룻새 전세계 가상화폐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증시 내 관련주들에 대해서도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8분 현재 우리기술투자는 전일 대비 8.46% 하락한 8550원을 기록 중이다. 비덴트(121800)는 12%대 급락세고 대성창투, 에이티넘인베스트, 씨티엘, 옴니텔 등도 줄줄이 큰 폭으로 밀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일 같은 시간 대비 20% 넘게 떨어진 1400만원대를 기록 중이다. 전세계적으로 고강도 규제책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리플 역시 연일 약세를 보이면서 1500원대까지 떨어졌고 이더리움도 20% 넘게 하락한 130만원대로 내려앉았다.

국내에서도 정부가 고강도 규제를 시사하면서 소위 ‘김치 프리미엄’이 크게 줄었다. 전날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는 살아있는 옵션이라고 언급했다.

여기에 가상화폐에 대해 중국 정부가 추가 단속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낙폭을 키운 요인으로 보인다. 각국 정부가 가상화폐 추가 규제에 나설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세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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