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 화장품 브랜드 헤라에서는 인기 패션 디자이너 미르코 폰타나 및 디에고 마르케즈(Mirko Fontana & Diego Marquez)와 협업을 통해 ‘M&D‘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미르코 폰타나와 디에고 마르케즈는 위트 넘치는 일상의 오브제를 활용한 디지털 프린팅 기법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패션 디자이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헤라 ‘M&D’ 콜라보레이션은 ‘서울리스타’의 여행기를 제품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서울리스타 여성이 밀라노, 상하이, 뉴욕, 파리 그리고 서울을 여행하며 만난 글로벌 친구들과의 일상을 위트 있게 헤라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에 녹여냈다.
‘M&D’ 콜라보레이션은 스킨케어 최초의 콜라보 제품인 ‘퓨리파잉 클렌징 오일’과 헤라의 베스트 셀러인 ‘UV 미스트 쿠션 울트라 모이스처’, ‘루즈 홀릭’, ‘매직 스타터’, ‘페이스 디자이닝 블러셔’, ‘네일 에나멜 컬러’를 비롯해, 이번 컬렉션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 팔레트인 ‘픽쳐 퍼펙트 아이 팔레트’와 립 앤 아이 스틱 세트인 ‘플럼프 컬러 다이어리’로 구성돼 있다.
한편 헤라는 지난해 4월 ‘오주르 르주르’ 컬렉션과 올해 4월 ‘올림피아 르 탱’ 컬렉션 등 패션 디자이너와의 특별한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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