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기어2’와 ‘기어 핏’에 탑재된 타이젠 OS와 안드로이드 웨어 등을 통해 웨어러블 시장에서 투트랙 전략을 가져갈 예정이다.
기어 라이브는 1.63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심박센서, IP67 수준의 생활 방수·방진 기능 등 삼성전자만의 최신 모바일 기술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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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 뉴스나 쇼핑 정보 등 특화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케이 구글(OK Google)’ 이라는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기기를 활성화해 알람 설정, 일정 업데이트 등도 할 수 있다.
기어 라이브는 블랙과 와인레드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2mm 스트랩 교체형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개성과 스타일에 따라 ‘기어 라이브’를 연출할 수 있다.
순다 피차이 구글 크롬 앱 담당 부사장은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웨어러블 기기는 소비자가 유용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협력해 더욱 스마트한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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