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화장품 브랜드 헤라는 ‘CC 크림’ 출시 이후 90일만에 판매액 9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1일 선보인 이후 매일 하루에 1억원씩 팔린 셈이다.
CC(complete care cream)크림은 BB크림에 스킨케어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헤라의 CC크림은 과일 배양액과 비타민, 파우더, 꿀 성분의 배합으로 스킨케어 보습 성분이 50% 함유돼 있어 보습은 물론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지속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헤라 홍보 관계자는 “BB가 멀티 메이크업 제품이었다면 CC크림은 멀티 스킨케어 제품”이라며 “실제로 2월1일 선보인 헤라 CC크림은 출시 직후 매장에서 컬러 1호가 4일만에 초도 완판됐고, 2호의 경우도 13일만에 품절됐다”고 말했다.
헤라 CC크림(SPF35 PA++)의 가격(30㎖)은 4만5000원대로 색상은 1호 핑크베이지, 2호 내추럴베이지 두가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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