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내비 통신사 상관없이 쓰세요"

  • 등록 2013-02-07 오전 9:55:33

    수정 2013-02-07 오후 6:05:30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전용 내비게이션 앱인 ‘올레내비’를 이통3사의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앱적용 단말기를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iOS 계열 전 단말과 KT안드로이드 단말기, 그리고 다른 이동통신사 5종의 단말기에서만 가능했지만, 이번에 타사 39종을 추가해 총 44종의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도나 안전운전 정보의 업데이트 기능도 편리해졌다. 기존에는 앱을 구동할 때만 가능했지만, 지금은 새벽 혹은 특정 시간대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또 올레내비는 설날을 맞이해 오는 27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 올레내비 앱 또는 올레닷컴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최신 블루투스 이어셋 및 문화상품권, 올레뮤직 6개월 이용권 등 5가지의 경품 중 자신이 받고 싶은 새해 선물을 선택하고, 카카오톡의 지인들에게 올레내비 소개 메시지를 보내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경품은 3월8일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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