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그린폰` 서비스는 전국 250여 우수 올레매장과 온라인 사이트인 올레닷컴에서 실시된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중고 아이폰4와 피처폰 16종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다.
KT는 고객이 갖고 온 중고폰도 매입한다. 보상 가격은 단말기 상태에 따라 1만원에서 최고 21만원까지 책정된다. KT 관계자는 "타사의 중고폰 매입은 감정 기간이 길고 보상가도 턱없이 낮다"며 "이런 고객 불편을 `올레 그린폰` 서비스로 해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올레 그린폰` 서비스는 앞으로 전국 모든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KT는 중고폰 개통고객 전용 요금제를 실시하는 등 국내 중고폰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레 그린폰`의 서비스와 대상 단말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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