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9일 기흥 중앙연구소와 부산 공장에서 제 2회 품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 및 각 본부 품질관련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품질과 타협하지 않는다`는 회사의 품질경영 철학을 결의했다.
| ▲ 연설하고 있는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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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품질개선활동 사례와 성과를 발표하고, 올해 품질 전략 및 방향과 품질 관련 각 부서의 품질향상을 위한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보 사장은 "품질개선 활동을 통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이것은 르노삼성 고객에 대한 의무"라고 강조했다.
또 임직원들에게 "올해도 르노삼성의 브랜드 자산인 품질제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11년 연속 고객만족 1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