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10일자 20면에 게재됐습니다. |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아시아신탁과 두산중공업(034020)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맡았다. 지상 38층 총 2개동이다. 아파트 295가구와 오피스텔 332실, 상가시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92~273㎡,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32~84㎡ 이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부터 2300만원까지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패밀리형 평면. 이 분리형 옵션을 선택하면 평면 일부를 나눠 독립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부모와 출가 자녀가 함께 거주하거나, 다른 사람이 한 집에 살 수 있다.
삼중유리로 내부난방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커뮤니티 공간에 태양열 이용 급탕시설 적용, 건물 바깥에 단열재 처리 등 관리비 절감형 설계를 한 것도 특징이다.
단지 2개동은 지상 26층에서 연결된다. 이 곳에 스카이 브리지를 마련,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북카페를 조성하고 컨퍼런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과 주방 및 욕실을 갖춘 게스트하우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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